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너가 예전에 사라고 해서 그냥 사뒀는데 이게 제일 많이 올랐더라 이제 팔아야되?” 라고 메시지를 보내시며 아래 사진을 보내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말씀 하신 주식은 카카오였습니다...(네이버에서 이렇게 쓰니 약간 이상한 느낌이네요..)

저는 카카오를 어머니께서 갖고 계신지도 몰랐는데 여쭤보니 제가 10년전 대학생때 다음커뮤니케이션 (당시엔 카카오와 합병이전 이였습니다)이 잘될거라고 말씀드렸더니 이 멍청한 아들의 말을 믿고 어머니께서 사셨더라구요 (지금도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때는 더 몰랐는데 항상 저를 믿어주신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동안 다음 주식은 롤러코스터를 계속 타고 있었는데요..

10년 차트입니다. 거의 8년동안 올랐다 내렸다 마지막 1년에 쭉 올랐네요

 

이렇게 초대박 주식이 되서 돌아왔네요.. 저의 주식투자 역사상 거의 최고의 수익률인 주식이 제가 까먹은 주식이였다니.

여기서 배운점은 결국에는 플랫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라고 느껴집니다. 최고의 플랫폼(물론 운이 좋아서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하긴했지요..)은 계속된 경쟁우위를 유지하며 지속적 가치 창출을 하고 그것은 결국 장기적인 주가로 보여지는듯하네요.

여러분도 플랫폼기업에 장기투자하시는것은 어떠신가요? 저는 이번 카카오를 통해서 희소성 높은 플랫폼기업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보려합니다.

참 어머니께는 계속 들고 가자고 말씀드렸습니다 - 플랫폼 기업은 모으는 것이지 트레이딩하는게 아닌 것 같아서요.

여러분 모두 성투하시고 이글이 재밌었거나 새로 배우신게 있으시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저에겐 큰힘이 됩니다.

저는 Virgin Galactic / 버진 갤럭틱의 엄청난 팬입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통해서 꿈을 꾸기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버진 갤럭틱 포지션이 거의 저의 주식 포트폴리오의 20%이상으로 육박하게 되었습니다 (수익과 추가매수로 계속 커져가네요).

가끔 가다보면 회사는 계속 업그레이드/발전하는데 주식은 하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장기투자로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는데요. 지금 버진 갤럭틱이 딱 그런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설명: 지난 5일동안 $24에서 지금 $20으로 내려왔습니다.

 

 

가격을 제외하고서는 최근의 버진 갤럭틱 업데이트는 대부분 좋은 내용이였습니다

 

정말 많은 일을 해낸 2분기였습니다

 

 

새로운 CEO 영입

디즈니월드 총책임자로써 방문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 분으로 이제는 버진갤럭틱에서 우주여행을 최고의 경험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CEO가 영입되고 기존 CEO도 회사에 잔류했습니다

 

 

이전 CEO인 George Whitesides는 CEO보다 더 멋진 직함인 Chief Space Officer로써 새로운 기술개발에 더 전념하는 역할로 전환하였습니다.

새로운 CEO영입은 버진 갤럭틱이 꿈만이 아닌 진정한 비지니스로 전환함을 뜻합니다.

버진 갤럭틱은 최초 600명에 대한 티켓이 벌써 매진되었다는 것을 알리며 우주관광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하였죠. 티켓하나에 30만불 (3억5천만원정도) 이니 벌써 거의 2천억에 육박하는 단기 매출은 이미 따놓은 당상입니다.

롤스로이스와 초음속 비행기 개발 파트너십 체결

제트기 엔진의 강자중에 하나인 롤스로이스와 파트너쉽 또한 채결하였습니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마하 3의 속도에 9명에서 16명의 탑승객을 태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잉 항공기에 달려있는 롤스로이스 엔진입니다

 

 

롤스로이스는 예전에 유명한 초음속 항공기인 콩코드에 엔진을 공급한 업체로도 유명합니다.

 

비행기 렌더링이 너무나 멋집니다!!

 

개발에 성공한다면 뉴욕-런던을 2시간만에 주파할수 있게 된다니 엄청난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하 2로 날았던 콩코드는 3시간 걸렸다고 하고 지금 현재 일반 항공기로는 7시간 이상이 걸리는 노선이니 정말 성공한다면 항공업계에 새로운 한획을 그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처음에는 비싸겠지만 기술의 발전을 통해서 저희같은 일반인도 10년안에는 누릴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좋은 소식도 있었지만 현재 주가는 안좋은 소식을 반영하고 있는 하네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유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유상증자는 항상 주식에는 악재입니다. 특히 버진갤럭틱처럼 공매율이 높은 회사인 경우에는 유통주가 늘어나면서 공매세력들이 공매를 할수 있는 주식이 늘어나고 주식에 대한 유동성이 좋아지면서 공매 비용도 줄어든 효과도 있습니다 (이전에 연간 이율이 10%였다면 연간이율이 8%로 줄어드는 효과입니다).

하지만 이미지상 단기적으로 경영진이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지금 증자에 나섰다고 비춰질수 있습니다.

저는 유상증자로 생긴 약세를 활용하여 포지션을 늘렸습니다 – 그 이유는 지금 버진갤럭틱은 다양한 가치창출 활동을 위해서 자본이 많이 필요하고, 자본 조달은 할수 있을때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하반기에는 자본시장이 어떻게 될지모르죠).

경영진에 대한 믿음이 있기때문에 저는 경영진이 자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리차드 브랜슨 회장이 추가적으로 지분을 매도해야할수 있습니다 (대주주 오버행)

리차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정말 아끼던 항공사인 버진애틀랜틱이 결국 파산보호 신청을 했는데요. 이것을 보고서 시장에서는 리차드 브랜슨 회장이 결국 추가로 자본을 버진 아틀랜틱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 자본은 버진 갤럭틱 지분을 매각해서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주주가 할수 없이 파는거지만 결국에는 시장으로 나올 매물을 알기때문에 있던 지분도 팔았다가 다시 오버행이 해소되면 사려는 투자자, 그리고 사려고 했는데 오버행이 지나가면 사려는 투자자들이 발생하며 주식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이지요. 동시에 유상증자까지 일어나며 공매세력이 힘을 받게 되며 매도세가 더욱 강력하게 느껴지는 듯하네요.

저는 버진갤럭틱에서는 개미이고 개미이기때문에 장기투자가 가능해서 이런 약세는 활용하는게 좋다 생각해서도 추가 매입했습니다.

리차드 브랜슨 회장의 우주비행이 늦어졌습니다

우주 비행은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 우주에 한번 다녀왔기 때문에 기술적인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주여행인만큼 99%가 아니라 10000% 성공이 중요합니다. 조금은 늦어졌지만 안전을 위해서라면 조금 늦게 가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치 평가에 대한 저의 생각

버진 갤럭틱에 대해서 “비싸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는데요. 저는 아직도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이유에 대한 저의 계산은 아주 간단합니다. 저는 SpaceX를 비교해서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SpaceX 대비 할인율을 엄청 높게 잡더라도 75%정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래를 보시면 80% 할인율은 적용하더라도 100% 이상 수익율이 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주 간단한 계산입니다.. 가치평가는 간단하면 간단할수록 좋습니다!

 

 

SpaceX는 이제 440억 달러의 가치평가를 받으며 새로운 자본조달에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버진갤럭틱도 내년에 사람을 보내게 되면 SpaceX 다음으로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상업적으로 인류를 우주로 보내게 됩니다. 이런점 또한 버진 갤럭틱의 희소가치를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버진갤럭틱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물론 이 내용은 투자권유가 아닌 점을 꼭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 투자아이디어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공유하는 것이며 투자 결과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었거나 재밌는 점이 있으셨다면 공감/댓글을 부탁드립니다 –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 안녕히지내셨나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너무나 바쁘게 지내느라 글을 쓸 시간이 없었네요.. 하지만 동시에 글을 많이 쓸 거리도 없었습니다… 매일 주식은 엄청 움직이는데 어떠한 패턴도 없이 움직이고 거의 시장이 자금흐름에 따라서 움직이더라구요. 정말 어려운 시장이면서도 그다지 배울게 많았던 시장 같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올해초에 별어놓은 수익을 그나마 잘 방어하면서 버티고 있지만 지난주에는 다른팀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이 해고가 되면서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시장이 출렁이는데 그것에도 가차없이 정리해고를 하면서 저는 벌써 3번 정도의 구조조정을 살아남았습니다. 헤지펀드는 지금 정말 완전 아수라장인듯하네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번에 실적장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특히 이번주에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애플이 동시에 실적을 발표하고 모든 회사가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구글만 주가가 하락하는 일이 있었죠.

설명: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구글 주가만 -3.3% 하락하였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은 구글을 보시고 느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의 매출은 하락하였지만 시장의 우려한 대비 선방을 했지만 주식은 박살이 났었죠.

시원하게 빠졌다가 시장과 함께 어느정도 회복하고 마감하였습니다

.

아마도 리테일/개미분들은 굉장히 답답해 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왜 컨센서스보다 잘했는데 주식은 빠진거야?”라는 분도 있고 “주식시장은 짜고치는 고스톱이다” 등등 코멘트를 여러 인터넷 카페에서 봤는데요.

저는 물론 TMT 애널리스트가 아니고 바이오텍 애널리스트라서 구글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모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많은 종목은 큰그림상으로는 비슷하기에 아래와 같이 세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은 어느정도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이말이 어느정도는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이것은 기관투자자와 회사가 짜고 치는게 아니라 기업과 컨센서스수치를 만들어내는 증권사들간에 어느정도 짜고 치는게 문제입니다 (힌트: 문제는 갑을 관계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요즘 정말 제가 답답한 부분인데 회사들도 이제 컨센서스 관리도 적당히 해야되는데 이제는 주가관리에 너무 중점을 둔 나머지 너무 심하게 한다는 점입니다. 증권사에게 일부로 낮은 숫자로 예상치를 내게끔 유도하여 억지로 컨센서스를 낮추는 것이지요. 회사와 증권사는 철저한 갑을 관계입니다. 요즘 신문에서 보면 IB업무가 증권사 수익을 많이 차지하면서 리서치 센터는 그냥 비용처리센터가 되면서 증권사는 IB영업을 도와주는 부서가 되어버렸습니다. 결국에는 증권사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은 투자자/리테일이 아니라 IB 수수료를 지불하는 리서치 리포트 대상인 기업들인 것이지요.

그럼 이런 경우에는 외부적으로 발표되는 증권사들의 예상치의 평균치인 컨센서스가 생기고 외부적으로 발표되지 않는 기관투자자들이 생각하는 컨센서스가 생기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이것을 “whisper number”라고 하는데요. 한국어로 하면 “속삭여지는 숫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저도 이 숫자 알아내려고 너무나 고생합니다. 여기저기 전화 계속 돌리면서 “what is the whisper for this quarter?”이라고 계속 물어보는거죠.

결국 구글 주식의 하락은 어떻게 보면 증권사 컨센서스는 상회했지만 정말 중요한 숫자인 기관투자자들의 컨센서스 (whisper)에는 미치지 못해서 실망한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동성으로 인한 상승장에서는 성장성이 기대에 부족하면 끝이다:

미국 연준이 열심히 돈을 찍어주신 덕분에 가치주들은 박살나고 모두가 성장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장이 더뎌지면 바로 버리고 더 빨리 크는 곳으로 옮기는게 요즘 주식시장의 추세입니다.

회사들이 현재 정말 높은 P/E멀티플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그 뜻은 회사가 그 규모로 커줘야된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5년간 15% 성장할거라고 했던 기업이 10% 씩만 성장할수있다면 5년뒤 기업가치 차이는 엄청 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바로 다른 기업 주식으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올해는 10%만 성장하더라도 내년에 다시 15% 성장하면되지만, 지금 15% 성장하는 기업이 옆에 있다면 내년까지 기다려줄 필요가 없는 것이죠 – 그건 내년에 들고 가면 되니까요.

앞으로 6-9개월간 성장성이 둔해지고 큰 이벤트가 없다면 무조건 공매해야한다:

이벤트는 좋았지만 그 이벤트로 주가가 오르려면 앞으로 어떤 미래가 그려지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실적이 좋았지만 가이던스 숫자가 좋지 않으면 바로 주식은 하락하는 것이지요.

기관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은 항상 이렇습니다. 이번분기 숫자 곱하기 4를 하면 한해 실적이 나오고, 그것을 올해 가이던스와 비교해보면 “아.. 당분간 성장이 없겠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9-12개월동안 특별한 상승 재료가 없다.. 그럼 무조선 헤지펀드들은 공매에 들어갑니다.

계속 오르는 시장에서 롱쇼트 주식을 한다면 쇼트를 찾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럼 상대적으로 당분간 오르기 힘든 주식이 보이면 바로 공매를 치면서 쇼트 포지션을 채우는 것이지요.

구글의 경우에는 다양한 헤지펀드가 동시에 다른 성장성 높은 테크회사에 대한 롱 (long)노출도를 헤지하기위해서 대규모로 공매를 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럼 리테일/개미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리테일은 이런 단기적인 약세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기업에 대한 자신이 있고 본인의 가치평가 분석을 토대로 지금 가격은 저렴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매수하는 것이지요.

인위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 노출도 리스크를 헤지하기 위해서 주가가 하락한다면 장기적으로는 그 주식에 대한 포지셔닝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결국에는 지금 공매된 주식들은 나중에 인위적으로 생길 주식에 대한 수요이기때문이지요.

특히 아무도 좋은 재료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주식에서 갑자기 좋은 이벤트가 터진다면 그 공매 새력은 바로 공매 포지션을 회수하게 되며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버슈팅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어려운 장세가 계속 되지만 유동성 파티는 당분간 계속 될듯합니다. 제가 계속 듣기로는 롱온리 펀드들은 이제 성장하는 기업이면 가치평가도 하지 않고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보통같았으면 버블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이번에는 다를수도 있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린 적이 없기때문이죠.

저는 개인돈 투자에서 초고속 성장주에 대한 포지션을 늘리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롱온리들이 달려들거를 기대하면서요.

우주 산업이야 말로 정말 엄청난 초고속 성장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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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성투하세요!

저는 개인돈은 빅픽쳐로 롱텀으로 투자를 하기에....

피씨사이클이 꺽인다는 이유로 인텔은 밸류에이션을 제대로 못받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AMD 멀티플의 반토막도 못받고 있습니다

멀티플로 보면 다른 반도체 친구들에 비하면 거의 최저가 수준입니다... 인텔을 하이라이트 해두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가지를 생각하고 달렸습니다

1. 인텔이 그래픽 관련 칩 기술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대학원 다니는 동생에게 들었습니다

2. 피씨 사이클은 꺽여도 태블랫이 수요를 끌어주지않을까요. 요즘 유행하는 Surface Pro에도 인텔이 들어가더라구요. 인텔의 브랜드 또한 굉장히 건재하다고 생각합니다.

3. 모빌아이라는 자율주행회사를 인수했는데 그건 아직 실적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습니다. 미래의 실적에 반영이 제대로 안되있고 멀티플이 유지가 된다면 이론적으로는 그만큼 오르는 것이죠! 아직 초창기 기술이지만 업계에서는 굉장히 인정받는 회사라고합니다. 멀티플 확대에 대한 꿈을 꾸어봅니다..

덤으로 배당률이 2%이더군요... 빠지면 그냥 묻어두렵니다! 하지만 매크로가 워낙 좋다보니 장기적으로도 좋을듯합이다!

인텔 인사이드! 인텔의 저의 컴퓨터뿐만 아니라 저의 계좌안에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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