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tech CEOs are not as well known as tech CEOs, but that does not mean they are not as interesting characters! Below I introduce SGEN CEO Clay Siegall - an amazing visionary whose story quickly dispelled any prejudice that I had due to my peers talking negatively about him, and caused me to become a fan. I enjoyed writing about him and hope you enjoy learning about his story too!

biotechforfire.tech/?p=323

 

Biotech visionary who left BMY and built a premier targeted oncology therapeutics platform – Clay Siegall of Seagen (SGEN)

Like tech, biotech entrepreneurs also have a wide variety of leaderships. However, given that most of the innovative companies often end up getting acquired by larger cap pharmaceutical compan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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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을 보고서 아마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셨을텐데요, 정말 저 모든 것을 해내신분이 있습니다. 바로 United Therapeutics (UTHR) CEO – Martine Rothblatt이라는 분인데요. 월스트리트에서는 주주친화정책이 부족하다고 해서 주가는 지난 1년대비 많이 하락하였지만, 제가 보기에는 월스트리트의 가장 단점인 단기수익/성과 추구에 현재 주가는 피해를 보고 있지만 이시대 최고의 혁신리더중에 한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감히 바이오텍계의 일론 머스크급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2014년 가장 보수가 많은 여성 CEO가 원래는 남자였다, 그리고 그건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특이한점도 아니다... 라는 글이였습니다.

 

이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Sirius XM의 창업자로써 인공위성을 활용하여 라디오산업을 완전히 바꿔놓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딸이 희귀병인 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 (PAH)에 걸리자 본인도 공부를 하고 최고의 팀을 모아서 GSK가 그냥 버려두고 있던 약을 단돈 10만불에 인수하여 PAH 전문 기업인 United Therapeutics를 설립하고 지금 $4.5bn (5조)의 시가총액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현재 UTHR는 PAH 케어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완전 새로운 분야인 organ manufacturing에 투자를 집행하며 organ transplant의 가장 큰 문제인 공급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분의 인터뷰를 유튜브에서만 보고 JPM 헬스케어에서 아침이벤트와 1대1 미팅을 통해서 미팅을 했었는데, 이분의 솔직함, 기업에 대한 비전, 투자자에 대한 공손함, 디테일, 그리고 다른 팀원에 대한 배려를 보고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Sirius XM으로 미국 라디오/문화 산업을 재편하다

UCLA에서 MBA/JD 프로그램을 통해서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한것으로 마틴은 워싱턴 디씨의 한 로펌에서 인공위성 관련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때 특히 인공위성이 떠오르며 커뮤니케이션 산업을 완전히 바꾸는 과도기였습니다. 여러 프로젝트를 하게 되지만 마틴은 기존 기득권세력이 인공위성을 활용하는 혁신 기업의 성장을 막는 일을 맡게 되며 회의감을 느끼다 결국엔 로펌을 그만두고 결국에는 인공위성을 활용한 혁신 라디오 사업을 하게 되고, 그것이 나중에 Sirius XM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마틴은 Sirius 의 창업 동기로 물론 인공위성 산업에 대해서 관심도 많았지만, 기존에 각각 지역별로는 수요가 너무 적어서 틀어지지 않았던 소규모 음악 장르, 정치 아이디어들이 인공위성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청취자가 늘어난다며 더욱 더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게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엄청난 비전이였던 것이죠. 마틴의 사업을 통해서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던 라디오 산업이 전국적/전세계적으로 재편되었습니다. 물론 다양성의 보존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United Therapeutics를 통해서 PAH질병을 퇴치하고 인류의 생명연장을 연구하다

마틴은 이후 딸이 PAH라는 질병이 걸리면서 이 병에 대해서 알게됩니다. 당시에 PAH는 약이 없고 사망율이 굉장히 높은 질병이였습니다. 희귀병의 특성상 연구도 부족하였고 그당시에는 수익성도 낮았기때문에 제약회사들도 연구를 많이 하지 않았죠. Sirius XM으로 번 돈을 마틴은 딸의 질병 치료를 위해서 바이오배경도 없이 PAH 치료제 연구에 뛰어들게됩니다. 팀을 모으고 GSK에서 먼지에 뒤덥혀있던 tresprostinil이라는 성분을 라이센스해와서 약개발을 나서게되고 그 프로젝트가성공하며 현재 많은 PAH환자의 생명을 연장시켜주고 있습니다.

CURE를 찾는 것이 UTHR와 마틴의 비전입니다.

 

단돈 10만불과 로열티 계약으로 라이센스를 해오면서(인터뷰에서 마틴은 “아마 글락소가 받은 최고의 투자중 하나일것이다”라고 한바가 있습니다), treprostinil을 IV, 알약, 그리고 inhaled 제품으로 만들어 PAH 환자들의 위험도에 맞춰서 사용할수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세가지의 PAH 치료제 모두가 treprostinil기반입니다.

 

마틴의 PAH에 대한 열정 및 거대한 투자는 PAH 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에게 큰 영향일 미치며 UTHR는 초대형 제약사인 JNJ에게 전혀 밀리지않으며 선의의 경쟁을 하며 PAH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PAH는 현재 JNJ와 UTHR가 양분하는 산업이 되어 oligopoly로써 다른 기업들의 참여가 굉장히 어려운 분야가 되었습니다. Arena가 참여를 하려 했지만 환자를 임상실험에 등록시키는 것이 너무 오래 걸리며 UTHR에게 라이센스를 해서 약을 넘긴 사례가 있습니다 – 물론 UTHR가 프로그램을 받게 된이후로는 환자 등록이 빨라진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최근에 XLRN의 sotatercept데이터가 좋게 발표 되었지만 임상 3상은 1000명정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빨라야 2023/2024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UTHR는 이제 마틴의 다음 비정을 실현 시키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바로 organ manufacturing입니다. 현재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서 장기이식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이 부족한데 UTHR는 장기를 만드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유명한 Mayo clinic과의 협업을 통해서 장기이식이 어려운 상태의 장기의 상태를 복구시켜 장기이식하는 것을 성공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발전이 있을지 계속 기대됩니다.

정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마틴의 다음 비전

마틴은 이제 영생에 대해서 연구중입니다. 컴퓨터에 인간의 두뇌에 있는 정보를 이식시킴으로써 정신이 영원히 보존이 되는 것이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는 비전으로 개발이 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발전될지 궁금합니다!

마틴의 TED Talk를 아래에 공유합니다. 한번 들어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www.ted.com/talks/martine_rothblatt_my_daughter_my_wife_our_robot_and_the_quest_for_immortality

 

주식 이야기

저는 UTHR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2020년 매출에 대한 컨센서스 기대치도 너무 낮고, 비전을 실행하는 리더쉽, oligopoly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구조, 파이프라인에 대한 낮은 기대치, 마지막으로 5x EBITDA에 거래되는 엄청난 밸류에이션까지 여러모로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공부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년 최저가에서 열심히 튀어오르고 있습니다.

혹시 이글이 재미있으셨거나 새로우 배우신게 있으시다면 추천/공감/공유 부탁드립니다.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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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텍 CEO를 만나다보면 정말 다양한 리더쉽이 보이는데요… 혁신적인 회사들은 보통 초창기에 많이 대형제약사에 인수가 되다보니 장수 CEO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시켜드릴 CEO는 항상 자신감과 자기의 믿음 많으로 꾸준히 비전을 실행해오면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에도 주가가 엄청 출렁이더라도 지속적인 투자로 ADC (antibody drug conjugate)이라는 암치료에서 targeted therapy의 최대 강자로 꼽히는 Seattle Generics (SGEN)를 만들어내었습니다. 바로 Clay Siegall입니다.

옛날부터 머리가 별로 없으셨네요... 물론 지금도 없으십니다

 

SGEN은 사실 헤지펀드업계에서는 엄청난 미스테리로 꼽히는 회사입니다. 매출이 10억달러정도가 되는 회사가 아직도 계속 영업이익은 계속 적자인데도 (지속적인 R&D 투자 때문입니다), 지금 시가총액이 200억달러 (20조원이상)에 달하기 때문이죠. 수많은 헤지펀드들이 밸류에이션으로 공매를 때리다가 지속적인 혁신적인 약의 개발로 주가가 펑펑 터지며 매운 맛을 보았죠. 저도 밸류에이션 공매로 큰일날뻔했습니다....

주가가 엄청 움직이면서 많은 헤지펀드가 어려웠었죠.. 많은 헤지펀드 매니져가 아마 직업을 잃었을 겁니다..

SGEN이 내년 매출의 20배에 거래되는 이유는 바로

1) 내부적인 혁신 엔진에서 뿜어져나올 블록버스터약에 대한 기대감 (플랫폼 가치라고들 하지요)

2)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통해서도 좋은 약을 가져올거라는 기대감인데요.

이 두가지는 모두 CEO의 자신감 및 뚝심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SGEN의 로고입니다. 한국에서는 Adcetris라는 약을 다케다제약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지킨림프종으로 처음 승인을 받고 계속 새로운 질병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Clay는 사실 월스트리트에서는 엄청 좋아하는 CEO가 아닙니다..자화자찬이 좀 심하다는 평가도 있고, 주가가 많이 출렁하면서 돈을 잃은 투자자도 많기 때문이죠. CEO인 것을 굉장히 즐긴다는 인식도 있어서 아무도 모르지만 회사를 파는 것도 계속 반대했을거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저도 이분을 직접 만나보고 유튜브에서 강의를 보기전까지는 색안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보기도 하고 이분의 강의를 보고서는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분에게 가장 대단한점은 크게 두가지인 듯 싶습니다. – 과감함과 뚝심입니다.

과감함의 사나이

SGEN의 설립에 대해서 사실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워낙 오래된 바이오텍회사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직접 미팅을 하면서 자신의 파이프라인에 투자를 계속 하는 이유를 말하며 설립배경을 말씀해주셨는데 바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클레이는 원래 브리스톨에서 잘나가는 시니어 암 연구자였습니다. 그리고 커네티컷에서 일하던중 회사로부터 씨애틀 연구센터로 가서 그곳의 생산성을 올리라는 명을 받고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브리스톨의 씨애틀 연구센터는 회사에서 내부적으로 “Bristol University”/브리스톨 대학이라고 불리웠는데, 그이유가 바로 대학처럼 논문은 많이 발표를 하지만 돈이 되는 약 개발은 없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그래서 클레이가 생산성을 높이기위해서 가게 된 것이지요.

씨애틀에서 계속 암 연구를 하던중 브리스톨은 씨애틀 연구센터를 축소하게 되고 클레이를 다시 동부로 부르게 되는데요. 계속 진행중이던 연구에 비전을 보았던 클레이는 고민뒤에 그 좋은 커리어 트랙의 브리스톨을 나와서 연구원들과 함께 Seattle Genetics를 차리게 됩니다. 대형 제약사인 브리스톨이 Targeted therapy에 대한 연구를 접을 때 클레이는 비전을 보고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며 나온 것이죠.

ADC란 암세포에 발현되는 타겟을 찾아서 집중적으로 독소를 배달하는 항암제입니다.

 

처음에 나와서 벤처캐피털로부터 펀딩을 받을때 정말 어려웠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제약사가 포기한 분야를 작은 기업이 해내겠다고 하니 더더욱 어려웠겠지요. 이때 초기 투자자가 바로 제가 예전에 다루었던 Baker Brothers입니다. 벌써 15년이 넘게 SGEN의 대주주로써 큰 역할을 해주고 있죠. 뉴욕에 출장을 올때마다 베이커형제들을 항상 만나고 간다고 하니 벌써 15년이 넘는 든든한 관계로 보입니다.

이 과감함은 클레이의 뚝심과 만나서 SGEN이 20조원이 넘는 초대형 바이오텍이 되는데 큰 일조를 합니다.

뚝심의 사나이

클레이는 정말 이전 사례를 찾을수 없는 바이오텍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거의1조가 육박하는데에 불구하고 연구에 투자하는 것이 더 큰 가치 창출이라며 계속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자본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하면 된다고 계속 얘기하면서 몇천억원이상의 인수합병까지 진행하고 있지요. 아래의 Cascadian 제약을 6천억원이상에 인수하며 인수대금 전액을 유상증자로 조달했던 것은 그 당시에 주주들이 굉장히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영업이익은 마이너스지만 6천억원규모의 인수합병 및 자본 조달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인수건은 인수 마무리 1년반뒤에 엄청나게 좋은 임상결과로 투자자에게 화답하며 항상 $80이하에서 움직이던 주가를 $100이상으로 올려놓게 합니다. SGEN을 한단계 더 높은 기업으로 올려 놓은 주춧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의학계 최고 권위 저널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바로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뚝심 경영과 과감함으로 SGEN은 현재 약 한개의 성공에 국한되지않고 엄청난 파이프라인과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ADC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가 줄었다가 하는 가운데 클레이는 비전과 뚝심으로 밀어부치며 지금 ADC에 대한 독보적인 기업으로 SGEN을 키워내며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바이오텍으로 만들어내고 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잠재적인 블록버스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ADC는 요즘 핫한 면역항암치료제와 높은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 큰 면역항암치료 프랜차이즈가 있는 대형 대형제약사에 인수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에 밸류에이션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클레이같은 리더가 없었다면 지금같은 ADC 기술이 아예 없었을 것이고 좀 오버하면 수많은 환자가 이 기술의 덕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리스톨의 중역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자기의 비전을 묵묵히 이끌어간 리더… 저에게는 너무나 멋진 분이고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창업가분들에게 존경심이 많이집니다 – 자신의 비전을 보고 묵묵히 수행하고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이런것만큼 인간으로써 중요한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우리 모두다 우리의 비전을 찾고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그날을 바라며 오늘 글을 마칩니다.

혹시 이글이 재미있으셨거나 새로우 배우신게 있으시다면 추천/공감/공유 부탁드립니다.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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