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역시나 다양한 금융스캔들이 많았습니다.
독일의 핀텍회사에서 $20억달러가 알고보니 없었던것도 있고 중국의 커피회사가 3억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가짜로 만들었고 그리고 두개의 영국회사가 50억달러에 달하는 빚을 숨겨왔던것도 있었습니다.
위의 세개의 회사의 주주들이 피해를 본 액수가 총 $300억 달러라고 하는데요.
공교롭게도 세회사의 회계감사법인이 4개 회계법인중 하나인 Ernst and Young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EY한영회계법인으로 있지요...
독일, 영국, 중국에서 터진것을 보니 글로벌하게 사고를 친듯합니다.
혹시나 뭔가 냄새가 나는 회사가 있으면 한번 감사법인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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